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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트] 윤, 오늘 한남동 관저 퇴거...886일 만의 서초동 복귀 / YTN

2025-04-10 0 Dailymotion

■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전화연결 : 김환목 신안산대 경호경찰행정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 일주일 만인 오늘 오후 5시, 한남동 관저에서 퇴거할 예정입니다. 관련해서김환목 신안산대 경호경찰행정학과 교수와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나와 계시죠?

[김환목]
안녕하세요. 김환목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지난 금요일에 탄핵 선고가 있었고 이제 일주일 만에 관저에서 나와서 사저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경호가 이루어지게 됩니까?

[김환목]
전직 대통령이란 신분으로 사저로 돌아가는차량경호대형은 22년 3월에 대통령으로 당선되어서 대통령경호처의 경호가 시작될 때보다는 많이 간소화된 차량 경호대형으로 경호를 받을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경호를 제공받는 것은 퇴임한 대통령도 대통령 경호에 관한 법규를 적용받기 때문에 도로에서 위험요인에 대한 경호조치를 제공받는 것입니다.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차량과 인원이 많이 몰리는 금요일 오후에 이동하는 만큼 일대 혼잡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어떻게 보세요?

[김환목]
맞아요. 한남동에서 서초동 사저로 돌아가는 도로를 결정할 때 경호팀에서는 도로의 통행량, 또 통제로 인한 주변에 미치는 교통 영향, 도로변 인파 등 기동 간 안전과 일반시민의 교통 흐름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도로를 선정해서 이동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알겠습니다. 윤 전 대통령 부부를 담당할 전담 경호 인력, 50여 명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어떤 사람들이 담당하게 됩니까?

[김환목]
편성된 인원은 직전 대통령 경호안전업무에 최소 필요한 경호 전문인력들로 구성할 것입니다. 우선 근접 수행 경호팀과 사저 경비업무에 필요한 인력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소 인원 50여 명으로 꾸려졌다고 전해 주셨는데 이 정도 규모 어떻게 봐야 하는 걸까요? 충분하다고 보십니까?

[김환목]
경호 인원은 경호구역과 경호를 해야 되는 경호환경에 따라 인원을 편성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사저 주변의 경호구역을 전담경호책임자가 선정했을 것으로 생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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